블랙핑크 지수, 일본 공연 앞두고... 결국 확진 판정받아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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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22:16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번 주 예정되어 있던 일본 오사카에서의 월드투어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
지수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팬 커뮤니티를 통해 "지수는 지난달 30일 경미한 감기 증상이 있어 자가 검사로 음성을 확인했지만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는 공지를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수는 팬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싶은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아티스트의 건강과 대중의 안전을 위해 오사카 공연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였다"라며 이런 사정을 전하였다.
이로 인해 오사카 공연에는 제니, 리사, 로제 세 명의 멤버만이 출연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려 최선을 다해 예정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며 "팬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