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저 잘 지내고 있어요.." 산 정상에서 비닐만 덮고 노숙한 개그맨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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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저 잘 지내고 있어요.." 산 정상에서 비닐만 덮고 노숙한 개그맨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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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승윤이 자연인이 된 근황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승윤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저 잘 지내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윤은 산 정상으로 보이는 곳에서 비닐을 덮고 눈을 감은 채 누워있는 모습이었다.


앞서 이승윤은 하루 전날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 해발 1100고지 김장 봉투 안에서 비박을~ 땀도 많이 흘렸는데 소금에 절인 배추가 된 기분이랄까? 고마워 오지브로야. ㅎㅎ"라며 '비박' 인증샷을 남긴 바 있다.



게시물은 본 배우 허성태는 "ㅋㅋㅋ. 왜그래요 몸챙기세요 ㅡ 팬"이라며 이승윤을 걱정했으며 개그맨 윤택은 "보관하는 느낌인데 ㅎㅎㅎㅎ 멋지다"라는 반응을, 방송인 김숙 또한 "즐기는거 맞지??"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승윤의 비닐 비박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자연인 주인공 되신거에요? 본인등판?", "엄마들 말씀에 저런 곳에서 자면 입 돌아간다 했는뎅..", "이렇게 자면 어떤 느낌일까요?? 진심 궁금하네요 해보고 싶고", "다음엔 위쪽에는 검정 큰 봉투로 눈부심 차단을..ㅎㅎ"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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