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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도와주세요 코#이 정수기 곰팡이 좀 퍼뜨려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내일이면 사랑하는 아이와 산후조리원에서 퇴소하는 산모"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그리고 정수기 뚜껑을 열어보고 믿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고 충격적인 일을 서술했다.

바로 곰팡이가 가득 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가습기물이며. 식수며 아기 젖병이며 모두 정수기물로 삶아왔다면서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