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 4월 14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33%) 나스닥(-2.14%) S&P(-1.21%)
상해(+1.22%) 심천(+1.11%) 항셍(+0.67%)
- 미국증시는 기술주 약세로 인해 하락
- 10년물 美 국채금리가 장중 2.82%를 돌파하며 201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저금리 수혜를 받던 테슬라(TSLA), 마이크로소프트(MSFT), 엔비디아(NVDA) 등 기술주가 큰 폭으로 하락
- 반면 씨티그룹(C)과 골드만삭스(GS)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했지만, 웰스파고(WFC)는 예상치를 하회하는 매출 실적을 발표
- 지난주(4/9 기준) 美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8.5만 명을 기록해 예상치(17만 명)를 상회. 3월 美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5% 상승해 예상치(+0.6%)를 하회
- 한편 일론머스크는 트위터(TWTR) 지분 100%를 주당 54.20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
- 중국/홍콩증시는 금융정책 완화 기대감에 상승
- 中 리커창 총리는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서 지준율 인하를 시사한 점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개선. 시장에서는 수일 내로 지준율을 50bp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
- 이에 따라 자금유입이 예상되는 부동산(+3.83%) 섹터가 반등. 특징주로는 보리부동산(600048), 시마오(600823), 완커(000002) 등이 상승
- 또한 코로나19 영향으로 주가가 크게 조정되었던 고량주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 발표했다는 소식에 산서행화촌분주(600809), 주귀주(000799), 금세연(603369) 등이 크게 상승
- 금일 선ㆍ후강퉁 시장은 부활절 연휴로 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