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6/10)
금일 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6/10)
1. 미국 시장
-유럽중앙은행 7, 9월 금리인상 예고 속 뉴욕증시 장중 하락
-미국 2년물 국채금리 장중 급등 속 뉴욕증시 장중 하락
-최근 급등했던 알리바바-디디 등 중국 기술주 장중 추락
-미국의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와 그에 따른 연준 FOMC의 빅스텝 금리인상 공포, 중국 상하이 코로나 재 봉쇄 그리고 세계은행의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등이 뉴욕증시에 변수가 되고있음
-뉴욕증시의 나스닥 다우지수는 물론 비트코인등 가상화폐와 달러환율 국제유가 국채금리 등도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연준 FOMC의 빅스텝 금리인상, 중국 상하이 코로나 재 봉쇄, 세계은행의 스태그플레이션 경고등을 지켜보면 요동친 하루였음
-그중 가장 주목되는 뉴욕증시의 최대 변수는 미국의 물가지수 발표임
-미국 뉴욕증시는 10일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긴장모드에 돌입했음
-기준 금리를 결정하는 미국 연준은 FOMC개최를 앞두고 아무 말도 하지않는 블랙아웃 상태에 돌입했음
-장중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3.04%로 전일의 3.02% 대비 0.49% 높아졌고 2년물 국채금리는 2.82%로 전일의 2.78% 대비 1.49%나 높아진 채로 움직였음
-로이터, 블룸버그와 유럽중앙은행(ECB)에 따르면 이날 유럽중앙은행이 정례회의를 열어 오는 7월과 9월 잇따라 금리인상에 나서기로 예고한 가운데 장중 뉴욕증시도 악영향을 받았다고 판단됨
-게다가 최근 중국의 플랫폼 규제완화 이슈로 급등했던 알리바바, DIDI 등도 이날엔 상하이 재봉쇄 조짐 등의 악재 속에 장중 급락하며 일부 지수에 악영향을 미쳤음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上海)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해제가 9일만에 다시 일부 원위치하게 됐음
-봉쇄 조치 등이 다시 내려진 것임
-5000만명 가까운 시민들은 역시나 하는 좌절감에 빠졌음
-베이징의 상황이 예사롭지 않는 상황
-베이징 방역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차오양(朝陽)구 싼리툰(三里屯)의 한 클럽에서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각종 봉쇄 조치가 내려졌음
-식당을 제외한 베이진 차오양구 관내의 거의 모든 주점, 인터넷바, 헬스클럽 등이 또 다시 무기한 영업 정지에 들어간 것임
-상하이도 대부분의 구(區)가 이번 주말 관내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핵산(PCR) 검사를 실시할 예정
-ECB는 이르면 7월 회의에서 연준과 같이 0.5%포인트의 '빅스텝'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
-이 경우 유로존 국채금리가 오르고 연동해 미국의 국채금리를 함께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
2. 금일 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
1)바닥도 견고하고 천장도 견고하다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투심 흔들
-중국 수출입지표 호조에 소폭 반등
-코스닥은 상승 전환…시총 상위주 ↑
-전일 코스피지수가 소폭 하락 마감했음
-미국 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 속에 약세를 기록한 것이 국내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쳤음
-중국의 5월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한 덕분에 장중 낙폭을 줄였지만 외국인투자자는 유가, 코스닥 시장을 합쳐 1조원 넘게 순매도했음. 코스닥지수는 장중 반등해 상승 마감했음
-최근 글로벌 주요 기관들은 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이 투자심리 발목을 붙잡았다는 분석
-전날 세계은행은 올해 전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1%에서 2.9%로 수정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4.5%에서 3.0%로 내려 잡았음
-중국의 5월 수출입 지표가 우려와 달리 예상치를 상회한 덕분에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선물옵션 만기일에 따른 외국인 수급 변동성이 큰 편이었음
-중국 지표도 4월 대비 회복세가 뚜렷하긴 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위안화 환율 변동성 압박은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
-당분간 시장은 작은 박스권 안에서 위 아래가 모두 막힌 횡보 장세가 전망
2)금일 투자 전략
-미국 시장의 지속 하락은 아무리 디커플링이 존재한다고는 하나 지속 견디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임
-따라서 오늘 한국 시장은 디커플링 보다는 커플링이 나타나며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여기에 금요일이라는 주말 리스크로 인해 포지션을 줄이고 가자라는 심리가 강하게 나타나며 약세가 전망돼 주의가 필요
-살짝 시작된 베어마켓랠리가 그 힘을 지속 발휘하지 못하며 정말 베어마켓랠리라고 보는게 맞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
-이제 우리에게 남은 기대감은 두가지
-하나는 유럽 ECB 금리 인상으로 인한 달러 약세 타 통화 강세 전환임
-최근 소폭 가세를 나타내다 다시 약세로 전환된 한국 원화 환율이 강세로 돌아서야 시장은 그나마 소규모의 베어마켓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이웃국가 일본 엔화의 극약세 그리고 중국 위안화의 소폭 약세전환 등이 한국 원화 약세전환의 원인중 하나이나 그 이면에는 안정을 찾지 못한 CPI, 중국 봉쇄 그리고 글로벌 경기 침체의 피해가 주로 동아시아 제조강국에 집중될 가능성이 자리를 잡고 있는 듯
-마지막 기대감은 2분기 실적 증가임
-2분기 기업실적 시기가 곧 다가옮에 따라 시장의 관심은 실적으로 서서히 이동할 것으로 전망
-시장 예상보다 잘만 나와준다면 충분히 위로 추가 상승은 가능하며 최소한 바닥은 지속 지켜줄 것이며 단발성 주가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에 기대를 해야할 것으로 전망
3)결론
-이틀을 버텨주지 못하는 미국 시장을 보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미국 시장과 현지에서 바라본 미국 시장 사이에 괴리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져 걱정이 앞섬
-악재가 조금만 나와도 미국 시장에서는 추가 반영되는 전형적인 약세장의 모습이 나타나며 향후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
-오늘은 주말 효과로 보수적 투자 전략이 필요하며 소폭하락 하더라도 다음주 다시 회복 수준의 반등은 가능할 것이라는 희망과 믿음으로 굳세게 견디는 내공의 하루를 기원함
" 부자가 되려면 부자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끔찍함을 견뎌야 한다"
"그 끔찍함이라? 부자는 미래를 보고 묵묵히 견뎌야할때 견디며 결국 범인들이 지쳐 쓰러진 후 나타나는 전리품을 쓱 가져 가는 자이다"
즐건 주말을 응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