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청소&다이어트 두마리토끼잡는 습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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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청소&다이어트 두마리토끼잡는 습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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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이컨, 소시지, 햄 등은 가급적 먹지 마세요"

베이컨, 소시지, 핫도그, 햄 등은 포화지방과 염분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먹지 않는 게 좋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런 가공육들을 담배와 같은 1군발암물질로 분류했다. 가공육은 건강을 위해 절제해야 하는 식품이다.

2. "고기 껍질, 오징어, 새우에 콜레스테롤 많아요"

닭고기, 오리 등의 가금류는 껍질이나 껍질 아래의 지방층을 제거한 후 먹도록 한다. 간이나 콩팥, 염통에도 콜레스테롤이 많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오징어나 새우는 특히 콜레스테롤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생선은 콜레스테롤이 들어있지만, 포화지방이 적고 불포화지방이 들어 있으므로 자주 섭취해도 좋다.

3. 설탕, 소금 섭취도 줄여야. 금연은 필수

콜레스테롤이 늘어나고 살이 찌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설탕, 소금 섭취도 줄여야 한다. 당분은 비만의 위험요인 중의 하나다. WHO 등 세계 각국의 보건 당국이 당분 섭취 줄이기에 신경 쓰는 이유다. 짜게 먹으면 혈압을 올리고 비만 위험을 높인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발암물질도 확산시킨다. 당장 금연부터 해야 한다.

4. 빨리 걷기 등 유산소운동, 매일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은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출 뿐 아니라, 몸에 이로운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증가시키고 체중도 줄여 준다. 혈압도 떨어져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운동을 가능하면 매일 30분 이상씩 규칙적으로 하면 심혈관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운동효과를 높이기 위해 계단 오르기, 스쿼트 등을 하면 더욱 좋다.

5. 고지혈증 약을 먹고 있다면?

혈관 건강이 나빠지면 고지혈증 약을 먹을 수밖에 없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약을 끊어도 될까? 약을 먹기 시작하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진다. 이 때 안심하고 약을 끊으면 안 된다. 약을 먹지 않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는 이전 상태로 돌아가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다. 고지혈증 약은 끊지 않고 장기간 복용해야 한다. 고혈압 약도 중간에 끊으면 혈압이 다시 올라간다.

장기간 약을 먹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건강할 때 음식, 운동, 체중 조절로 혈관 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461161715_LFzZHgka_c79b67e21f0bf4ea37f65c9f223cef7777a5235d.JPG

1 Comments
32 유아니 2021.12.06 17:35  
알고 있지만 시행하기 어려운 것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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