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등산할 때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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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등산할 때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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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체온증을 방지하는 기능성 복장

보통 해발 100M 씩 올라갈 때마다

주변 기온이 0.6도씩 낮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체감온도는 2도씩 떨어진다고 하니

높은 산을 올라갈 때에는 도심에 있을 때보다

몇배는 더 추워질 수 밖에 없을 것 같ㅇ는데요.

방풍, 방한, 보온성, 방수성 기능이 뛰어난

등산복을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체온이 머리를 통해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모자는 꼭 착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스카프와 장갑을 착용하시는 것도

겨울철 산행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출발 전 일기예보 반드시 확인

겨울은 갑자기 눈보라가 치거나 비가 오면서

기상 악화가 급작스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힘든 가파른 산행길이

얼음길로 바뀐다면 더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

소방방재청의 119 신고 어플을 미리 깔아두시고

항상 통신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세요

3. 자신에게 맞는 등산 코스 정하기

무리한 산행은 겨울에 절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름에도 각종 벌레와 벌, 뱀 등으로 위험할 수

있지만 겨울 산행의 위험함은 여름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국립공원에서 제공하는

탐방로 등급제를 확인하시고 나의 체력과 경험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과신은 금물입니다.


겨울철 산행에서는 저체온증을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여기서 저체온증이란 35도 이상으로 체온이

떨어지고 오한이나 맥박 등이 빨라지는 현상을

의마힙니다. 호흡이 가빠질 수 있는데요.

특히나 32도 이하로 체온이 떨어진다면 의식이

흐릿해지고 맥박과 호흡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만약에라도 28도 이하로 체온이 떨어진다면

부정맥 증상 뿐만 아니라 심하면 사망에까지

다다를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 증상은?


1. 말이 어눌해지고 기억쟁애가 발생

2. 점점 의식이 흐려짐

3. 지속적으로 피곤함

4. 팔다리의 심한 떨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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